교차로 등 214개소 686명 배치
전북지방경찰청은 8·15 광복절을 전후해 오토바이 폭주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교통사고 예방과 법질서 준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배달업소 및 청소년 오토바이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계도와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또 14일 오후부터는 오토바이 폭주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북지방경찰청은 사전 계도와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도심권 배달업소 1358개소를 방문, 업주 및 배달원을 대상으로 폭주행위 처벌 강화에 대한 홍보를 벌인다.
또 오토바이 폭주행위 단속을 위해 주요 도심권에 폭주족 단속 전담반을 운용, 주요 간선도로 교차로 등 214개소에 경찰 686명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2대 이상의 차량과 오토바이가 다른 차량의 진로를 방해하거나 위협하는 행위, 굉음을 울리거나 차선을 넘나들며 지그재그로 운행하는 난폭운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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