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지난 8월 26일부터 시행한 '데이터무제한' 서비스 이용 고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지난달 14일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 계획 발표 이후 가입자가 이전하루 평균 7천명에서 1만명으로 증가했으며, 서비스를 시작한 26일 이후에는 하루평균 1만5천명으로 늘어났다.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가 가능한 요금제는 올인원 55/65/80/95 및 넘버원(무제한형) 요금제다.
특히 최근 전체 올인원 요금제 순증 가입고객 중 올인원 55 이상을 선택하는 비중은 91%에 달했고, 스마트폰 신규 가입고객 중에는 70% 이상이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선택했다.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가운데 연령별로는 20대가 38%로 가장많았고, 30대가 33%, 40대가 18%, 50대가 10% 순이다.
SK텔레콤 이순건 마케팅전략본부장은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는 고객들로부터 이동성 보장, 전국 커버리지 제공, 요금부담 경감 등의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는 향후 각종 모바일 서비스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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