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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단독주택 첫 분양 20% 팔려

미분양 필지 10일부터 수의계약

일반에 처음 분양을 시작한 전주·완주 혁신 도시 내 순수 단독주택용지 57필지가 주인을 찾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혁신도시사업단은 2일 전주·완주 혁신도시 내 순수 단독주택용지 287필지에 대한 분양을 실시한 결과 전체의 20%인 57필지가 분양됐다고 밝혔다.

 

면적으로는 전체 7만 6204㎡ 중 1만 5425㎡이며, 금액으로는 43억 7300만원에 해당된다. 혁신도시사업단은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곧바로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또 미분양 된 230필지에 대해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자격제한 없이 구매의사가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의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혁신도시사업단 관계자는 "이번에 분양된 단독주택용지의 경우 원룸이나 상가 등으로 사용할 수 없어 당초부터 분양이 저조할 것으로 보였지만 예상보다 높은 분양률을 기록했다"면서 "122명이 분양 신청을 했는데 실제 당첨자는 57명밖에 안 돼 수의계약이 시작되면 분양률은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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