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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읽기] 머플러 넥워머

몸매 드러나는 옷에 퍼 스누드로 멋내자

해마다 계절마다 유행아이템을 다 사면 좋겠지만 그게 어디 쉬운 일인가. 가격도 만만치 않을뿐더러 요즘처럼 유행이 빨리 지나가는 시대에 유행 쫒기란 버거운 일. 의류 브랜드가 많아지고 아이템이 늘어날수록 소비자의 선택권도 다양해지지만 그만큼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하는 문제가 생긴 것이다. '옷은 많은데 입을 옷은 없어' 같은 고민도 결국은 여기서 비롯되는 것. 그래서 돈과 시간을 절약하면서도 유행을 따라갈 수 있는 간단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우리에게 넥 워머로 익숙한 '스누드(Snood)'는 머플러 끝은 이어 놓은 뱅글 형태다. 스카프나 머플러를 목에 감아 착용한다면 스누드는 목에 그냥 끼우면 되는 것. 짧게 목에 딱 맞는 사이즈부터 길게 늘어져 안감이 보이는 형태까지 소재와 디자인에 따라 스누드도 가지각색이다. 가장 일반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니트 소재. 짧은 길이 보다는 긴 것을 선택에 두 번정도 겹쳐 하면 좋다. 퍼(fur)로 된 스누드는 특히 올해 인기. 몸매가 드러나는 옷에 퍼 스누드를 해주는 것이 이번 겨울 트랜드의 정석이다. 스누드는 여성 뿐 아니라 남성들도 이용 할 수 있어 커플룩으로 이용하기 좋은 아이템. 남성들의 경우 모자가 달리거나 터틀넥 장식이 된 디자인을 선택하면 포인트 아이템으로 손색없을 것이다.

 

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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