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생산 앞두고 론칭이벤트
세계 와인 마니아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진안홍삼와인이 출시에 앞서 술 전문가와 소비자 앞에 선보이며 담금질을 끝냈다.
진안군삼다주영농조합법인(대표 김시중)은 진안홍삼주의 본격 생산을 앞두고 지난 10일 진안홍삼스파 컨벤션홀에서 론칭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영선 군수, 박기천 군의장, 최경호 클러스터사업단장, 이형주 홍삼연구소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진로하이트소주 및 보해양조 관계자, 식품 및 경영관련 전북대 교수 등 관계자 6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세계홍콩와인대회에 참가해 동상을 받은 진안홍삼주의 시장 진출에 앞서 국내 술 전문가를 비롯한 참석자들에게 소비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마련됐다.
홍삼와인을 시음한 많은 이들은 색다른 맛에 연신감탄하며 진안을 알릴 수 있는 새로운 아이템 발굴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홍삼와인 시음을 위한 상차림이 '효재처럼 살아요'로 바람을 일으켜 한국은 물론 일본까지 명성이 알려진 한복디자이너 이효재 선생의 스타일로 차려져 풍미를 더했다.
세계적인 와인을 개발한 김시중 대표는 "오늘 론칭이벤트에서 술전문가와 소비자들의 맛과 홍삼원료배합에 대해 도출된 의견들을 토대로 다시 한번 제조과정을 점검, 더 맛있고 부드러운 진안홍삼주를 내년 초에 출시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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