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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주 혁신도시 토지 공급

전북개발공사, 일반상업용지 등 총 28개 필지

전북개발공사(사장 유용하)는 전주·완주 혁신도시 내 중심상업용지 9필지와 일반상업용지 14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5필지 등 모두 28개 필지(2만 3430㎡)를 일반에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의 필지별 면적은 518~1695㎡며, 공급가격은 480~3745만원까지다. 개발공사는 오는 29일 입찰접수를 받은 뒤 개찰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미분양 토지에 대해서는 내년 1월 10일부터 선착순 수의계약 방법으로 공급한다.

 

개발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상업용지가 있는 곳은 지방행정연수원 등이 이전하는 곳으로 연수원 교육생 유동인구 등 주변 여건을 고려해 볼 때 투자가치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개발공사 홈페이지(www.cdc21.co.kr) 또는 고객지원부(063-280-7411)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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