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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시가총액 하락속 전북은 4000억 상승

올해 들어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아파트의 시가총액이 크게 하락한데 반해 도내 지역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1일 기준 도내 지역 아파트의 시가총액은 19조 6715억원으로, 올 1월 1일의 19조 2508억원 보다 4207억원이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시가총액은 1739조 2090원으로, 1월 1일(1764조 4082억원) 보다 25조 1992억원이 감소했다.

 

이처럼 올해 전국 아파트 시가총액이 크게 줄어든 것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가격 거품이 빠지면서 가속화 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수도권의 경우 39조 7946억원 줄어든 1322조 3972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지방은 14조5천954억원 증가한 416조 8118억원을 기록했다.

 

도내 지역별 시가총액 변동내역을 살펴보면 전주시가 21일 기준으로 11조 4443억 8281만원으로 1월 1일(11조 1802억 6041만원) 보다 2641억 2240만원이 올라 가장 많이 올랐으며, 익산시 1517억 2471억, 군산시 29억 3999만원, 부안군 19억 1600만원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김제·남원 등 도내 나머지 지역은 변동이 없었다.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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