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방춘원)가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교통사고 처리를 위해 사고조사 차량에 블랙박스를 설치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익산경찰이 이번에 교통사고 조사용 경찰차량에 블랙박스를 설치하고 나선 것은 교통사고 및 사고현장 증거수집은 물론, 사고관련 민원인간에 발생할수 있는 인권침해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
따라서 익산경찰은 앞으로의 교통사고 발생시 현장에서 조사가 이루어지고 당사자간의 최초 진술 등이 블랙박스를 통해 영상자료가 확보돼 수사자료로 활용할수 있기 때문에 블랙박스는'제3의 목격자'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경찰서 방춘원 서장은 "시민들에게 좀더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고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 블랙박스 설치에 나서게 됐다"면서 "점진적으로 좀더 과학적이고 기술적인 부분을 향상시켜 누구도 순응할수 있는 철저한 사고조사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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