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주하나로클럽 '식자재 전문매장'
농협전주하나로클럽(지점장 이상준)이 개설한 전북지역 최초의 원스톱 쇼핑 식자재 전문매장이 리모델링후 괄목할만한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09년 2월 11억4000만원을 들여 냉장·냉동시설과 진열판매대 등을 전면교체하고 노후화된 곤돌라를 신제품으로 바꾸는 등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쇼핑공간으로 거듭난 식자재 전문매장은 8728.5㎡ 규모에 1만2000여 가지의 다양한 식재료를 취급하며 명실상부한 원스톱 쇼핑 식자재 전문매장으로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리모델링 이전보다 상품 수를 4000여 가지 더 늘리고 품목도 다양화했으며 같은 제품이라도 최저가부터 최고급품까지 판매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전주권내 무료배송은 물론 사업자회원만 이용할 수 있는 회원전용제 실시로 일반소매점과 차별화시켰으며 우수 회원을 직접 방문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고객서비스 개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면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식자재 전문매장은 다른 유통매장과의 가격 경쟁력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매주 1회 정기적인 시장조사를 실시해 다른 유통매장보다 가격이 비쌀 경우 즉시 가격을 인하하고 가격 인상이 예정된 품목을 사전에 싼 값에 구매에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소비자 선호상품은 대량구매를 통한 가격협상으로 판매가격을 낮추고 있다.
축·수산 1차 상품의 경우에도 산지 직거래로 최저가에 판매하는 등 소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매출 신장으로 이어졌다.
리모델링 이전인 2008년 1년 매출이 147억원이었던 식자재 전문매장이 리모델링 첫해 163억원으로 늘어났고 2010년에는 195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
리모델링 이전과 비교하면 불과 2년 사이 매출이 33%나 증가했다.
농협전주하나로클럽 이상준 지점장은 "리모델링 이전의 식자재 전문매장은 제품 구성의 다양화가 미흡해 원스톱 쇼핑이 다소 어려웠으나 리모델링 이후에는 8000여 가지였던 상품 수를 1만2000여 가지로 늘리고 다양한 고객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원스톱 쇼핑 식자재 전문매장으로 탈바꿈했다"며 "앞으로도 농협만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고객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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