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맹소영의 날씨이야기] 하늘 물들인 장밋빛, 봄바람에 스며든 장미향

열정, 고백, 아름다움! 꽃의 여왕, 장미를 일컫는 꽃말들. 장미는 온대성 상록관목으로 햇빛을 매우 좋아하는 식물이다. 사계성 장미도 있지만 자연재배에서는 5월 중에 꽃이 가장 아름답게 핀다. 보통 24~27℃의 기온에서 잘 자란다. 30℃이상의 고온에서는 꽃이 작아지고 꽃잎수가 줄어들어 퇴색하기 시작하고, 5℃정도의 저온에서는 생육이 정지되며 0℃이하가 되면 낙엽이 지면서 휴면에 들어간다. 계절의 여왕 5월! 꽃으로 보면 장미의 계절이기도 하다. 성년의 날을 맞아 많은 곳에서 장미꽃이 전해지는 오늘! 장미꽃은 하늘을 물들이고, 장미향은 봄바람에 스며들어 계절의 여왕을 더욱 아름답게 하리라.

 

/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전북일보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국회, 이 정부 첫 예산안 경제부처 심사 돌입…728조 놓고 여야 공방

정치일반지방선거 경선 시작도 안했는 데 ‘조기과열’…전북서 극심한 피로도

자치·의회전북도-캠코,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 모델 부상

사회일반전북서 택시 기사 등 운전자 폭행 사건 꾸준

전주전주시 기업 유치 헛구호 그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