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는 올 들어 최근까지 52명의 기소중지자를 붙잡았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군산해경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11시께 군산시 옥도면 비응항에서 출항을 앞둔 A어선(7.9t) 선원인 유모씨(50)가 특수절도 혐의로 지명수배가 내려져 있는 것을 확인, 긴급체포했다.
기소중지는 A급(체포ㆍ구속영장이 발부된 자)과 B급(형미집행자·벌과금미납자), C급(수사기관의 출석요구에 불응하여 소재파악 통보)으로 나뉘며 군산해경은 올 들어 최근까지 52명(A급 7·B급 25·C급 20명)의 기소중지자를 검거했다.
군산해경은 관내 입ㆍ출항 선박 승선원,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벌이고 있으며 신입 선원 및 섬 지역 장기 체류자 등에 대해서도 신원확인을 실시하는 등 기소중지자 검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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