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을 통한 주민 체감 안전 및 고객만족 친절을 위한 완주경찰서(서장 신일섭)의 '감동치안'이 돋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초 부임한 신일섭 완주경찰서장이 독창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각종 시책이 고품질 치안서비스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완주경찰서가 처음 실시해 다른 시·군에 확산됐거나 아직 창의적으로 홀로 실시하고 있는 정책은 ▲치안정책 제언단 ▲미소뱃지·미소스티커 등 친절운동 ▲우리 주민 얼굴알기 ▲파출소 운영경비 집중관리제 ▲3인 파출소 운영 ▲분야별 달인선발대회 등이다.
올해 2월 24일 출발한 치안정책제언단은 이장·생활안전협의회·자율방범대·이장 등 총 26명에게 매월 경찰활동·치안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설문지로 치안정책 의견을 수렴하는 제도이다.
직원들의 오른쪽 가슴 명찰 아래 다는 미소뱃지, 전화기·책상 등 사무실에 부착하는 미소스티커는 웃는 경찰의 이미지로 주민들에게 친절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올 3월 24일부터 추진한 우리 주민 얼굴알기는 파출소별로 관내 모든 주민들을 만난다는 목표 아래 112순찰차가 마을을 방문해 장시간 거점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민과의 접촉으로 유대관계를 강화, 범죄취약지역 점검 및 체감치안 향상과 범죄예방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올 4월 1일부터 실시한 파출소 관서운영경비(도급경비) 경찰서 집중관리제는 경리계 인원 1명을 늘려 지역경찰 업무부담을 줄이고 순찰요원을 증원하는 성과를 보고 있다.
치안수요가 적은데도 7인제로 운영되던 경천파출소를 3인이 근무하는 보조파출소로 전환하고 1인이었던 동상치안센터를 3인제 근무로 전환시킨 3인 파출소는 업무효율을 개선해 전북경찰청에서 전 경찰서로 확산 시행했다.
지역경찰의 업무범위가 너무 넓어 수사·정보와 같이 모든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기 어려움에 따라 장비사용·지역책임·내외부친절·경찰지식·검거단속·교육홍보 등 6개 분야에서 반기별로 달인을 선발, 인증패 수여 및 인센티브 부여로 자긍심과 근무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
4대 범죄 및 미제사건 제로, 사망 교통사고 50% 감소 등 지표적인 성과는 자연스럽게 달성됐다.
신일섭 완주경찰서장은 "주민들이 범죄의 피해를 입지 않고 경찰이 주민의 생활을 도우면서 사기를 진작시켜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앞으로 창의적인 업무를 지속 발굴해 주민에 감동주는 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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