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와 한우 소매가는 약세를, 돼지고기와 수박 가격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농협유통에 따르면 하나로클럽 양재점을 기준으로 지난주 1포기당 700원까지 떨어졌던 배추는 200원(28.6%) 올랐으나 900원으로 여전히 1천원도 안 되는 값에 팔리고 있다.
대파와 무 역시 각각 1180원(1단), 1050원(1개)으로 가격이 낮다.
한우도 갈비 1+등급 100g당 4880원, 등심 1+등급 6980원으로 지난주의 낮은 가격을 유지했다.
그러나 돼지고기 삼겹살은 3180원으로 1주일 새 7.8%(230원) 올랐고 목심도 4.7%(110원) 올라 3120원이 됐다.
수박은 산지 공급량이 줄고 더위로 소비가 늘면서 8㎏짜리 기준으로 1통에 2만원을 넘었다. 지난주보다 1400원(7.2%) 오른 2만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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