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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도민 불편 교통안전시설물 개선키로

전북지방경찰청은 13일 도민 불편 해소를 위해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10일부터 1개월 동안 '집중신고기간'을 운영,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불편신고 245건을 접수받았다. 신고 유형별로는 중앙선 절선(28건), 신호운영(76건), 교통안전표지판 정비(17건) 등이었다.

 

경찰은 접수된 민원에 대해 현장 확인을 거쳐 신호운영 연장 등 71건은 즉시 개선을 했으며 관할 경찰서의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상정이 필요한 57건에 대해서는 이달 내에 심의위원회를 개최한 뒤 개선안을 의결해 개선할 계획이다.

 

또 과속방지턱 설치 등 타 기관 업무 사항 88건은 민원내용을 해당기관에 통보, 조치토록 했으며 도로선형개선 등 많은 예산과 시간이 수반되는 사항은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개선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들이 불편하게 느끼는 교통안전시설물은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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