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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장맛비 그치고 열대야

장맛비가 그치면서 최저기온이 25도를 넘어서는 열대야 현상이 각각 고창과 정읍에서 나타났다.

 

14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밤 최저기온이(오후 6시~익일 오전9시) 25도 이상에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13일부터 발생하기 시작했고, 지역은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이날 오전 고창은 26.1도, 정읍도 25.1도를 기록하며 열대야를 보였다.

 

고창은 지난 13일부터 열대야가 시작됐고 이날 정읍으로 번졌으며, 15일에는 순창까지 열대야 영향권에 들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기상대는 "도내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산발적 소나기가 16일까지 내린 뒤 한낮에 30도를 웃도는 열대야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겠다"며 "다음 주도 구름이 많고, 대기 불안정으로 산별적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김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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