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상대는 5일 정오를 기해 전북 고창ㆍ부안ㆍ김제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대치한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 들어 도내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상대는 또 같은 시각을 기해 군산과 진안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이에 따라 전북 14개 시ㆍ군 가운데 무주와 장수를 제외한 전역에 폭염특보가내려졌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이고 일 최고 열지수(Heat Index)가 32도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기온 35도 이상, 일 최고 열지수 41도 이상일 때 내려진다.
기상대는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를 자주 환기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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