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버스운전기사 폭행한 50대 검거

군산경찰서는 4일 운전 중인 통근버스 운전사를 때린 조모씨(55)를 운전자 폭행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3일 오후 10시 30분께 군산시 삼학동의 한 식당 앞에서 "정모씨(65)가 몰던 통근버스가 자신을 위협했다"며 버스에 올라 타 운전자 정씨를 폭행하면서 가속페달을 밟게 해 주차돼 있던 차량 8대를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정씨와 버스에 타고 있던 회사원 이모씨(52·여) 등 4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는 경찰에서 "버스 기사가 난폭 운전을 하면서 나를 위협해서 홧김에 그랬다"고 말했다.

 

 

 

강정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북현대[CHAMP10N DAY] ⑥전북현대 가슴에 ‘왕별’ 반짝⋯우승 시상식 현장

익산익산경찰, 음주운전 집중단속

전북현대‘10번째 우승 대관식’ 전북현대, 전주성 극장으로 만들었다

전북현대[CHAMP10N DAY] ⑤함께 울고 웃었던 전북현대 팬들이 준비한 선물은?

익산익산 왕궁농협, 종합청사 신축공사 안전기원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