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량 전북경찰청장(48·경찰대 1기·사진)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경찰대학장에 9일 내정됐다.
정부는 이날 서울경찰청장에 이강덕 경기경찰청장, 경기경찰청장에 이철규 경찰청 정보국장을 각각 내정했다.
이에 따라 전북경찰청은 손창완 전 청장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치안정감 승진자를 배출하게 됐다.
지난해 9월 부임한 강 청장은 ‘현장중심 도민만족 치안’을 슬로건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현장 경찰관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전북청은 올 상반기 치안종합성과평가 전국 3위, 주민만족도 및 체감안전도 평가 전국 2위 등의 성과를 올렸다.
전남 장흥 출신인 강 청장은 대통령실 치안비서관, 경찰청 혁신기획단 업무혁신팀장, 경찰대 교수, 국방대학교 파견 근무 등 여러 조직을 두루 거쳤으며 현장 경험과 조직원 관리, 기획능력 등 모든 면에서 뛰어다나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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