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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전주시, 수능 이후 청소년 탈선 단속

전북경찰과 전주시가 수능이 끝난 청소년들의 탈선을 막기 위한 일제단속을 벌인다고 9일 밝혔다.

 

경찰은 수험생들이 수능시험 종료 후 심리적 해방감 등으로 탈선과 비행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수능일인 10일 오후 자치단체와 교육청 등과 합동으로 캠페인과 일제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경찰은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고성방가는 물론 유흥비 마련을 위한 금품절취 및 성매매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기로 했다.

 

또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 방지를 위해 주민등록증 위변조 행위와 출입금지 업소의 불법영업 행위도 단속한다.

 

전주시도 이달 말까지 노래방과 PC방, 청소년게임장 411개소에 2개반 8명의 점검반을 투입해 영업 허용시간과 주류 제공, 영업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

김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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