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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선택과 직업의 상관관계

얼마 전 2011년도 수능시험을 마쳤다. 이번 수능에는 지난해 대비 1만8593명이 감소한 69만 3600여명이 최종 시험을 치른 것으로 조사됐다.

 

지금부터는 진로선택의 문제가 모든 수험생들의 관심 사항이다. 내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이나 학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향후 내 적성에 맞는 학과를 선택해서 최종 직업선택까지 가야 한다는 것이다. 자칫 성적만으로 내 진로를 판단해서 대학에 간 들 흥미가 떨어져서 자칫 전과를 고민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한 행사가 있다. 전주고용센터에서는 진로선택과 직업선택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2011 녹색일자리테마박람회’가 16일부터 17일까지 전주화산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취업박람회와는 성격이 다른 박람회로 진로와 직업선택에 대한 모든 컨설팅과 직업체험위주로 진행되는 전라북도 최초의 행사이다. 향후, 전라북도 미래 먹거리 4대 녹색일자리테마관부터 진로적성컨설팅과 이력서 사진촬영관까지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행사이다.

 

아직까지 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지 못한 수험생이라면 진로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혀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잡코리아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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