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도내 대설예비특보…내일까지 많은 눈

지난 31일 도내 전 지역에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지면서 밤사이 지역에 따라 10㎝가 넘는 많은 눈이 예상돼 시설물 관리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전주와 고창, 정읍 등에서 눈이 내리고 있으며,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시작된 눈은 1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도내 전 지역에서 3~8㎝의 적설량이 예상되며 많은 곳은 15㎝가량 쌓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대 관계자는 "눈은 1일 새벽에 그쳤다가 밤부터 다시 시작돼 2일까지 내리겠다"며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수도관 동파와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밤사이 내린 눈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얼어 1일 아침 빙판길도 예상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내 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하 5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하 2도로 전망된다.

강정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국회, 이 정부 첫 예산안 경제부처 심사 돌입…728조 놓고 여야 공방

정치일반지방선거 경선 시작도 안했는 데 ‘조기과열’…전북서 극심한 피로도

자치·의회전북도-캠코,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 모델 부상

사회일반전북서 택시 기사 등 운전자 폭행 사건 꾸준

전주전주시 기업 유치 헛구호 그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