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캠코·본부장 류재명)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전북지역 주거용 건물 4건과 근린생활시설 5건을 포함한 94억원 규모, 87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 .kr)를 통해 매각한다. 공매물건은 국가기관(세무서 및 자치단체)이 체납된 세금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특히 이번 공매에는 아파트를 포함한 주거용 건물 4건이 눈길을 끈다.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송정써미트아파트(대지64㎡, 건물 102㎡)가 2억5000만원, 정읍시 북면 화해리 북면사원임대아파트(대지 43㎡, 건물43㎡)가 3000만원에 처음 공매에 나왔다. 공매는 유찰시 감정가의 10%씩 차감이 되므로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만 하다.
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공매 공고된 물건의 공매가 입찰 전에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10%)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낙찰자는 '매각결정통지서'를 입찰참가 시 온라인 교부를 신청한 경우 온비드를 통하여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익일 덕진동 소재 캠코 전북지역본부에서도 교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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