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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은 28일 (유)세계화원관광 대표 유모씨(53)의 정관계 전방위 로비 사건의 수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그동안 미뤄져왔던 4.11 총선 전주 완산을 김호서 예비후보에 대한 피의자 신문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김 후보를 제외한 사법처리 대상자 전원에 대해 조사를 마쳤지만, 유일하게 김 후보에 대한 조사만 이뤄지지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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