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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오염 하천 2곳, 생태천으로 탈바꿈한다

도내 오염된 하천 2곳이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한다. 전주지방환경청은 24일 오염된 하천 개선을 위한 특화된 지원시스템에 따라 오염하천을 선정, 예산을 투입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태하천으로 탈바꿈 할 하천은 익산천(익산)과 신평천(김제) 등 2곳이며, 이곳에는 총 사업비 1288억원을 내년부터 집중 지원해 이르면 2014년, 늦어도 2017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익산천은 그간 문제시 되어온 왕궁면 축산단지 주변 주교제 등 3개 소류지의 생태하천복원을 중심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하며, 신평천은 생태하천복원 이외에 마을하수도 설치, 하수관거 정비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전주환경청은 수질개선사업 외에 공장, 축산농가 등 오염원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하천 감시·정화활동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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