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태풍 '볼라벤' 북상…오늘 도내 전역 간접영향권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 VEN)'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전 지역은 27일 오후부터 간접영향권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태풍은 초속 50m의 강풍과 함께 최고 300㎜의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6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볼라벤은 28일 오전 서해상을 통과하면서 도내 전 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기상대는 이날 새벽부터 도내 전 지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또 지리산 부근에는 300㎜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기상대 관계자는 "27일 도내 전 지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오후부터 볼라벤의 영향을 받겠다"면서 "강풍과 함께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돼 선박 등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정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단체장 도전”…전북도청 간부공직자들도 ‘선거 러시’

자치·의회전용태 전북도의원, 공공의료 안정운영 위한 진안의료원 재정지원 법제화 촉구

사건·사고금은방서 금팔찌 훔쳐 달아난 20대 2명 검거

정치일반플랜B도 멈춘 450억 '새만금 청소년센터'...‘치유·힐링캠프’로 활용 필요

정치일반“결혼, 자연 속에서 공공과 함께”…전북도, 새로운 결혼문화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