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고향인 전북에서 업무를 수행해온 본부장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LH의 역할에 대한 도민 여러분의 기대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것.
신 본부장은 "통합 LH가 출범한지도 벌써 4년차에 접어들었다"며 "지난 3년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낸 도전의 연속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재무위기 극복을 위해 뼈를 깎는 사업조정과 비상경영 등을 실시하면서 지역주민들로부터 가혹한 질책과 동시에 많은 격려를 받았다"며 "이 같은 격려에 부응하고자 올해는 다양한 사업과 투자로 서민주거 안정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한 한해였다"고 강조했다.
신정근 본부장은 더딘 행보를 보여 왔던 전주 만성지구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 최단시간 내 택지개발 성공과 함께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만성지구를 포함한 전북혁신도시, 익산식품클러스터산업단지의 차질 없는 준비를 통해 지역발전의 파트너로서 LH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들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 영역을 더욱 넓히고 공공임대와 분양 등 주거복지 서비스 확충에 앞장서겠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다소 미흡한 점이 발생할 때 혹독한 질책과 함께 많은 격려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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