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득세 감면 '막달 효과'로 지난달 주택거래량이 10만건을 넘어섰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전국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총 10만8천482건으로 전월 대비50.6%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동월(10만5천975건)보다는 2.4%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월별 거래량이 전년 동월에 비해 증가한 것은 12월이 처음이다.
그러나 지난해 전반적인 주택경기 침체 속에 연간 주택 거래량은 73만5천414건으로 2011년 98만천200건에 비해 25.1% 감소했다. 12월 거래량이 늘어난 것은 취득세 감면 추가 연장 방침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난해 말로 종료된 세제혜택을 누리기 위해 막판 내집마련 수요자들이 거래를앞당긴 까닭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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