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 날인 11일 전북지역에 내려진 한파특보가 모두 해제된 가운데 당분간 맹추위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기상대는 지난 7일 무주·진안·장수·임실 등 전북 내륙지역 4곳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를 이날 오전 10시 30분을 기해 모두 해제했다고 밝혔다.
기상대에 따르면 12일 진안이 영하 8도로 가장 춥고, 전주·군산 영하 4도 등 전북지역은 영하 8도~영하 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이 같은 추위는 이날 낮부터 영상 4도~영상 2도로 풀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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