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제태환)는 27일 소성면 고교리 성고마을과 소고마을에서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성고마을에 거주하는 한 주민이 경로당 가스렌지 화재 발생으로 당황했던 사연을 소방서 인터넷게시판에 글을 올려 마련됐다. 이 주민은 35가구에 고령의 노인들이 대부분이라며 정읍소방서에 화재진압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등을 의뢰한 것.
행사에서는 마을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마을회관에 구급의약품과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하였으며 소화기 사용법 등 간단한 소방안전교육을 병행해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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