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화재 없는 날이 기록됐다.
전북도소방본부는 지난 18일에 도내에서 화재 출동 건수가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19일 밝혔다. 화재없는 날은 1년 가운데 평균적으로 3일 정도며, 올해는 처음있는 일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지난해에는 하루 평균 화재출동 10.9건, 피해액 2800만 원, 인명피해 0.26명이 발생했다. 특히 주거시설에서 30.1%(462건)의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 피해는 44.1%(49명)를 차지했다.
전북도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취약대상 주변의 주민을 안전지킴이로 지정해 비상연락망을 확보하고, 인명 구조방법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화재 발생 시 문자메시지를 전송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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