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9일 올해 전국 9개 혁신도시 내 아파트 24개 단지에 총 1만7878호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전북혁신도시의 경우 1905호가 분양되며, 현재 공정률은 부지조성 98.4%, 진입도로 90%, 상수도 99%가 완료돼 있다.
정부는 공공기관의 본격 입주에 대비해 지자체, 사업시행자와 혁신도시 입주점검반을 구성해 혁신도시별 기반시설과 주거·교육·의료·교통 등 정주여건을 중점 점검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공공임대 아파트 공급물량이 많아(10개단지 6511호) 임대수요가 높은 이전기관 직원의 주거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공공기관 이전부지 조성공사는 지난해 말 모두 완공되었으며 혁신도시 전체 부지조성, 진입도로, 상수도 공사도 현재 마무리 단계로 연내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입주 기관 청사의 진입도로 등 주변 기반시설은 기관별 이전시기에 맞춰 우선 완공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혁신도시별로는 전북 1905호, 대구 1395호, 나주 3426호, 울산 1164호, 원주 1410호, 음성·진천 1645호, 김천 3547호, 진주 2839호, 서귀포 547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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