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내 내분으로 갈등을 빚던 전주 송천동 솔내지역주택조합의 건축심의가 통과돼 아파트 신축에 속도가 붙고 있다.
25일 솔내지역주택조합에 따르면 전주시는 지난 24일 아파트 설립과 관련 건축심의를 열고 조합의 아파트 설립을 허가했다.
이와 함께 건설 시공사로 국내 굴지 건설업체인 한신공영(주)이 조합 측에 사업 참여 제안서를 제출, 오는 28일 조합 임시총회를 열고 한신공영에 대한 인준을 득한 뒤 건설 도급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한신공영은 지난달 8일 개최된 총회에서 조합의 우선협상 시공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사업 제안서를 제출하고 협의를 벌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 일부 조합원들의 반발이 지속되고 있는 등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산재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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