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 전주 케이씨 호남환경 폭발사고와 관련, 사망자가 3명으로 늘었다. 또 업체간 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폭발 원인은 다음주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
(4월 25·26일자 1·6면 보도)
지난 30일 전주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24일 발생한 폭발사고로 부상을 입고, 대전 화상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서모씨(45)가 28일 숨졌다. 이로써 이번 사고와 관련한 사망자는 모두 3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경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정밀감식 결과가 다음 주께 나오면 폭발원인 수사 속도도 더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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