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를 맞아 지난 7~9일까지 진행된 '전북 우수상품 한가위 큰 장터'가 소비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총 4억 70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막을 내렸다.
도내 104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질 좋은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도내 우수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과 홍보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는 "일부 업체들의 상품이 조기 품절되는 등 도내 순환경제 주체들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참여한 업체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개선사항을 분석해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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