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가 생산 고품질 계란 유통사업 나서
속보=국내 최대 닭고기 전문기업 (주)하림이 친환경 인증 사육농가와 손잡고 고품질 친환경 계란 유통사업에 나섰다. (28일자 8면)
하림은 27일 친환경농가 인증을 받은 22개 사육농가로부터 공급받은 무항생제 계란을 자사의 친환경 닭고기 브랜드인 ‘자연실록’ 브랜드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하림의 ‘자연실록 무항생제 계란’은 1등급란과 특란, 대란 등 3종류로 출시되며 하림의 대리점은 물론 대형 마트와 SSM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판매된다.
특히 이 계란은 단위면적당 사육 가축수수를 제한하고 항생제나 합성 착색료를 첨가하지 않는 사료만을 사용하는 친환경인증농장에서 생산된 계란으로서 친환경 닭고기로 소비자의 신뢰를 쌓은 자연실록 브랜드를 장착함으로써 기존의 브랜드 계란 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하림은 제품의 신선도를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생산농가 인근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공급할 계획이며, 수도권에는 계란 물류의 전문성을 가진 3개 유통 집하장(포장 및 물류 담당)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주)하림 이문용 대표이사는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계란을 생산 공급함으로써 농가와 회사, 계란유통 상인들이 서로 윈-윈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육계 전문 회사답게 계란에 있어서도 농장에서부터 철저하게 생산자와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신선한 고품질 계란을 생산해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