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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장례절차 놓고 말다툼...친형 벽돌로 내리친 동생 입건

전주 덕진경찰서는 6일 자신의 어머니 장례식장에서 친형을 벽돌로 내리쳐 상해를 입힌 김모씨(43)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상해)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0월 7일 오후 5시께 전주시 송천동의 한 장례식장에서 친형 김모씨(47)와 말다툼을 하던 중, 형 김씨를 벽돌로 내리쳐 전치 10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형 김씨와 장례절차를 두고 대화 도중,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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