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하나로마트 새 단장
완주 봉동농협(조합장 이행구)이 19일 기존에 운영하던 하나로마트를 리뉴얼해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했다.
봉동농협은 6억9500만원을 투자해 지역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 298㎡(90평)와 원 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하나로마트 495㎡(150평)를 결합한 총면적 793㎡(240평) 규모의 매장을 재개장 했다.
봉동농협은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에 앞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 지난 6월4일 로컬푸드 직매장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이후 참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생산자 조직화 교육, 안전농산물 생산 교육(농협 경주친환경교육원, 9월 9~10일), 농산물 상품화 교육, 직매장 운영 시스템 교육 및 일본 나고야 지역 로컬푸드 직매장 선진지 견학(11월 6~9일) 등 개장 전 농가교육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봉동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앞으로 관내 127농가에서 생산된 168개 품목의 농산물이 판매된다.
이행구 조합장은 “이번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을 통해 지역 농업인에게 소득을 창출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가 행복한 공간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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