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올해부터 미세먼지 예보제 시행

5단계 나눠 전일 오후 5시 발표…기준치 초과 때 경보 발령

전북도는 새해부터 미세먼지 예보제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미세먼지 예보제는 수도권과 충청·강원권에서만 시행됐었다.

 

예보는 매일 오후 5시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 기상청 방재기상시스템, 환경부 인터넷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등을 통해 공개되며, 익일 평균 미세먼지 농도 예측결과가 발표된다.

 

예보등급은 △좋음=예측농도 0~30㎍/㎥ △보통=예측농도 31~80㎍/㎥ △약간 나쁨=81~120㎍/㎥(노약자 장시간 실외활동 가급적 자제) △나쁨=121~200㎍/㎥(노약자 무리한 실외활동 및 일반인 장시간 무리한 활동 자제) △매우 나쁨=①201~300㎍/㎥(노약자 실외활동 제한 및 일반인 실외활동 자제) ②301㎍/㎥ 이상(노약자 실내생활 및 일반인 실외활동 자제) 등 5단계로 나뉜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 경보제도 시행된다.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200㎍/㎥ 이상 2시간 지속되면 주의보, 300㎍/㎥ 이상 2시간 지속되면 경보가 발령된다.

김정엽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안성덕 시인의 ‘풍경’] 모래톱이 자라는 달

전북현대[CHAMP10N DAY] ④미리보는 전북현대 클럽 뮤지엄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