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이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생산농가 돕기에 나섰다. 오는 21일까지 온라인 특판전을 열어 시중가보다 최고 39% 싼 값에 양파를 판매한다. 전북농협은 10일 “전북도 온라인 쇼핑몰인 거시기장터(www.jbplaza.co.kr)를 통해 도와 함께 양파 팔아주기 온라인 특판전을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안과 익산에서 생산된 양파를 3㎏에 3000원(시중가격 4940원 대비 39% 할인), 5㎏에 5300원(시중가격 7410원 대비 28% 할인), 10㎏에 1만원(시중가격 1만4820원 대비 33% 할인)에 특별 판매한다.
택배비는 무료이며 3만원어치 이상 구입하면 5000원 상당의 사은품도 제공한다. 김창수 본부장은 “올해 양파 가격이 평년보다 40% 이상 폭락,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소비촉진을 위한 특판 행사를 마련했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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