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3월 김치지수가 83.6으로 지난달보다 5.6포인트 하락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치 지수는 배추나 무 등 주요 김치 재료의 가격뿐만 아니라 고춧가루, 멸치액젓, 소금 등 김치를 담그는 데 필요한 각종 재료 비용까지 포함해 지수화한 것이다.
농수산식품공사 관계자는 “기상여건이 좋아 배추, 무, 마늘, 마른고추, 대파 등 김치의 원부재료로 쓰이는 주요 채소류의 생산량이 증가한 것이 지수 하락의 원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수가 낮을 때 김치를 담그면 채소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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