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시국미사 발언 논란으로 소환 통보된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박창신 신부에 대해 2차 소환 통보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일자 6면 보도)
전북지방경찰청은 박 신부가 1차 소환통보일인 지난 1일 출석하지 않아 2차 소환통보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추석 연휴 이후인 오는 12일까지 경찰에 출석해 줄 것을 재차 통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 신부는 지난해 11월 22일 군산시 수송동 한 성당에서 열린 시국 미사에서 연평도 포격과 관련해 북한 입장을 옹호하는 듯한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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