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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미얀마 도착...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 동아시아정상회의및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오후 미얀마 네피도 국제공항에 도착, 전용기에서 내린 뒤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세안정상회의가 12일 미얀마 네피도에서 개막했다.

 

이번 정상회의는 13일로 예정된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와 함께 열려 역내 경제협력, 분쟁 방지 등 국제 안보, 경제 현안이 광범위하게 논의된다.

 

이번 정상회의는 지난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뒤이은 것으로, 박근혜 대통령,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 등 아세안,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인도, 호주, 뉴질랜드 등의 정상들이 참석한다.

 

정상들은 역내 경제 통합, 남중국해 영토권 분쟁, 에볼라 확산 방지, 수니파 과격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 문제 등 동아시아 및 세계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아세안 정상회의는 미얀마의 민주화 개혁, 아세안공동체의 핵심인 AEC 출범 등에 세계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열렸다.

 

아세안 정상들은 내년 12월 말까지 출범할 예정인 아세안공동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공동체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노력의 가속화를 다짐했다.

 

아세안 정상들은 아세안의 연결성, 동아시아 외교 무대의 아세안 중심주의를 더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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