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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수험생 도우미 역할 톡톡…43건 편의 제공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3일 전북지역 수험생 40여명이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시험을 치렀다.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전주와 익산 등 도내 62개 시험장에 순찰차와 사이카 120여대와 경찰·모범운전자 등 500여명을 배치해 수험생 수송과 수험표 찾아주기 등 편의제공에 나섰다.

 

이날 오전 8시께 남원경찰서 빈윤철 경위는 수험표를 집에 두고 온 수험생의 수험표 재발급을 도왔다.

 

앞서 오전 7시 50분께 군산경찰서 김기문 경사는 군산시 월명동 군산여고 앞에서 시험장을 잘못 찾아 당황해 하는 김모 양(18)을 시험장인 군산 영광여고까지 데려다줬다. 또 임실경찰서 강재길 경위는 임실터미널 앞에서 전주에서 온 수험생 5명을 고사장 정문까지 수송했다.

 

이날 전북경찰은 수험생 수송, 수험표 재발급 지원 등 모두 43건의 편의를 제공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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