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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강추위 속 부안 29㎝ 적설…낮에도 영하권

5일 전북지역은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영하권 추위가 낮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오전 6시 현재 군산, 정읍, 부안에는 대설경보가 발효 중이고 익산, 김제, 고창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나흘째 이어진 눈으로 적설량은 부안 29㎝, 정읍 22㎝, 군산 16㎝, 고창 13.2㎝, 익산 12㎝, 전주 7.9㎝, 김제 7㎝ 등을 기록하고 있다.

 눈은 낮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밤부터 내일까지 서해안지역 5~10cm, 내륙지역은 2~7cm가량이 예보됐다.

 강추위도 계속돼 임실 영하 6.1, 장수 영하 5.8, 남원 영하 4.4, 군산 영하 4.9, 전주 영하 4.3도 등 도내 전역이 영하권에 머물고 있다.

 낮 최고기온도 도내 전역이 영하 2도∼영하 1도 정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아 춥겠다.

 전주기상대는 "오늘과 내일 낮에도 영하의 기온을 보여 춥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며 건강관리는 물론 수도관 동파 등의 피해가 없도록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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