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 이후신(48·간부후보 42기) 교통안전계장과 전주 완산경찰서 최규운(50·경대 4기) 여성청소년과장이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으로 승진한다.
경찰청은 5일 전북경찰청 이후신 계장과 완산경찰서 최규운 과장 등 86명을 올해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로 선정, 발표했다.
경찰청은 이번 인사에서 “철저한 성과주의에 기반을 둔 승진 인사가 되도록 하는 등 ‘업무중심’, ‘현장중심’의 조직운영 기조를 확고히 했다”고 밝혔다.
익산 출신인 이후신 계장은 이리고등학교와 전북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4년 간부후보 42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군산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익산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전북경찰청 교통계장·교통안전계장을 역임하는 등 주로 경비교통 분야에서 근무했다.
김제 출신인 최규운 과장은 이리고등학교와 경찰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88년 경위로 임용됐다. 그는 군산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전북경찰청 외사계장·경무계장, 전주 덕진경찰서 경무과장, 전주 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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