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협이 전주를 연고로 한 전주 KCC농구단과 함께 연중으로 ‘사랑의 쌀 적립 나눔 행사’를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사랑의 쌀 적립 나눔 행사는 전주 KCC농구단이 시합에서 3점 슛을 성공시킬 경우 쌀 10㎏을 적립해 어려운 이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전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1일 ‘2014-2015년 프로농구 KCC 전반기 경기’에서 모두 165개 사랑의 3점슛 성공에 따라 모두 1650㎏의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역민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인 전북신협은 사랑나눔 실천에 대한 약속을 지난 2011년부터 지켜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모두 6160㎏의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전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 조재덕(김제신협 전무) 단장은 “도내 어려운 지역민을 돕고, 지역의 자랑인 전주KCC농구단을 후원하고 있다”며 “이는 사회공헌과 지역 연고 선수단 응원, 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의 활동을 홍보하는 1석3조의 뜻 깊은 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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