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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축협 무자격 조합원 정비

전북농협, 전국 조합장 동시선거 앞두고 점검 강화

전북농협(본부장 박태석)은 3·11 전국 조합장 동시선거를 앞두고 오는 19일까지 지역 농·축협의 무자격 조합원에 대한 지도와 현지점검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전북농협은 무자격 조합원 미정비 적발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임직원 직무 정지·면직 등 행정처분 조치 △농협중앙회 자금지원 중단 △신용점포 설치 제한 등 강력한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최근 3년 동안 전국에서 34만 여명의 무자격 조합원이 정비됐다”며 “고령화 등으로 인해 휴경하는 농업인이 증가하면서 도내에서도 조합원 자격과 관련된 선거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무자격 조합원 집중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 전북검사국(국장 조인갑)은 지난 2일부터 검사인력을 총동원해 불법선거운동 차단을 위한 내부통제 이행점검에 들어가는 등 공명선거를 위한 지원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강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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