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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 1분기 당기순이익 213억 달성

JB금융지주는 3일 올 1분기 그룹 연결 공시 기준(잠정)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55억원보다 37.4%가 증가한 21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자회사인 전북은행은 전년 동기대비 35.3%가 증가한 138억, JB우리캐피탈은 68.6% 증가한 145억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광주은행은 경남기업 대출 등의 손실금 336억이 1분기 순익에 반영됐음에도 15억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그룹 주요 경영지표인 NIM(순이자마진)은 2.29%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으며, 건전성 지표인 연체비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0.44%p, 0.56%p 감소한 1.28%, 1.63%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자본적정성 지표 역시 총자본비율(BIS) 12.51%, 기본자본비율(Tier1) 8.24%, 보통주자본비율(C-Tier1) 7.06%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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