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전북본부, 경영보조금 5000만원씩
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는 20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지원유관기관, 전북지역 협동조합이사장 및 중소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전북 우수중소기업인 시상 및 중소기업 CEO 경영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전북우수중소기업인 시상에서는 △고용창출부문 두메산골영농조합법인 유현주 대표 △매출신장부문 (주)인플러스 송미연 대표 △지역발전공헌부문 (주)아이니 김미경 대표 △우수신제품개발부문 (주)우리비앤비 박상협 대표 △장수기업부문에서는 (주)나비스 소대성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아 공로패와 함께 각각 5000만원의 경영개선 보조금을 지원받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 앞서 열린 경영혁신 워크숍에서는 중소기업 CEO들의 경영혁신 마인드 제고를 위해 KBS 개그맨인 자신감코리아 고혜성 대표의 ‘세상에 안되는 일은 없다’와 후불제투어컴여행사를 경영하는 박배균 대표의 ‘칭기스칸처럼 경영하라’라는 주제의 초청강연이 진행됐다.
현준 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장은 “이번 우수중소기업인 시상식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기업경영에 매진하는 지역 중소기업들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이제 중소기업은 양적성장이 아닌 질적 성장을 이뤄야 할 때이며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혁신과 창조적 기업가 정신으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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