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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달 30일 부안군 일원에서 ‘제12회 JB멘토링 역사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저소득가정 아동 및 전북은행 임직원 40여명이 멘토와 멘티로 참여해 부안군 일대의 역사를 배우고 체험함으로써 우리역사와 문화유적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

‘역사따라 도란 도란! 부안의 역사문화를 찾아서!’ 라는 주제로 역사문화 전문강사들과 함께한 이번 체험은 부안 구암리 지석묘, 내소사, 부안청자박물관 등을 돌아보며 탐방지에 대한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이해하고 탐방일지를 작성해 봄으로써 자기주도 학습의 장을 마련하였다.